[날씨] 휴일 한낮 예년 웃돌며 포근…서울 등 내륙 건조특보

2022-04-17 16

[날씨] 휴일 한낮 예년 웃돌며 포근…서울 등 내륙 건조특보

[앵커]

현재 전국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포근한 가운데, 서울 등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진연지 캐스터.

[캐스터]

야외활동을 부르는 날씨입니다.

봄볕이 환하게 내리쬐며 휴일을 반겨주고 있는데요.

현재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가 펼쳐졌습니다.

현재 서울이 19.4도, 강릉이 20.8도, 대구가 20.9도 보이는 등 포근한데요.

다만, 자외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
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'높음'에서 '매우 높음'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.

외출 시에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를 바랍니다.

휴일을 맞아서 산행 계획 세우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,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조심하셔야겠습니다.

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메말라가고 있는데요, 오늘 오전, 건조특보는 한 차례 더 확대됐습니다.

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전남 동부,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

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.

기온 변화가 커서 옷차림하기 어려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

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.

변덕스러운 기온 변화에 맞는 옷차림으로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.

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
(진연지 기상캐스터)

#오늘날씨 #휴일날씨 #건조특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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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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